충남도, 청양군 첫 일반산단 '수소특화단지'로 조성키로

박상준 / 2023-12-27 15:33:33
1086억원 투입되는 73만㎡ 규모의 조성계획 최종 승인

충남도는 1086억원을 투입해 73만㎡(22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청양군 첫 일반산업단지 를 '수소특화단지'로 만든다고 27일 밝혔다.


▲청양 수소특화단지 조감도.[충남도 제공]

 

도는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일원에 조성되는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하고 29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단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 6243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2591억원 등 총 8834억원과 27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함께 산단 진출입을 위해 국비지원사업으로 국도 29호선 중묵교차로 구간을 기존 3지에서 4지 교차로로 변경·개선해 진입도로를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또 국지도 96호선(신원2리-신원교차로)에서 산단으로 진출입도로를 개설하고, 진입로부터 신원교차로까지 770m 구간 도로를 확포장해 대형 차량의 통행과 도로 안전성을 확보한다.


공업용수는 환경부 정책사업인 남양지구 지하수 저류댐 개발을 통해 확보할 예정으로, 산단으로부터 약 11㎞ 거리에 지하 차수벽, 취수시설을 설치해 공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청양군은 인구가 계속 감소하며 한국고용연구원이 발표한 '소멸 고위험' 군에 포함돼 있다"며 "산단이 조성되고 본격 가동하면 청양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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