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을 부인한 것에 대해 "윤석열의 장관 답게 염치도, 일말의 책임감도 없다"고 직격했다.
![]() |
| ▲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글. [김동연 sns 캡처] |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림 반 푼 어치 없다. 특검 수사나 성실히 받으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양평군민과 경기도민에게 사과가 먼저다. 돌연한 양평고속도로 백지화로 양평군민과 도민들을 어이 없게 하더니 사과는커녕 뻔뻔한 남 탓으로 궁지를 모면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은 정부의 양평고속도로 사업재개 방침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특혜의혹은 부인했다.
그는 "그동안 특혜 의혹만 제기할 뿐, 객관적 노선 검증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자는 저의 제안과 예산 배정을 거부해온 민주당이 3년 가까이 사업을 지연시킨 데 대해선 왜 일언반구 해명조차 없느냐"고 따져 물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