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9일 77세 병상 생일…의식 없지만 자가호흡

황정원 / 2019-01-06 15:27:13
삼성, "별도의 행사 준비하지 않아“

와병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오는 9일 77세 생일을 맞는다. 이 회장의 '병상 생일'은 올해가 다섯 번째다. 

 

▲ 이건희 자료사진 [뉴시스]


6일 재계와 삼성 등에 따르면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입원 중인 이 회장은 여전히 의식은 없지만 건강 상태가 특별히 악화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병상에 누운 상태로 인공호흡기나 특수 의료장비 없이 자가호흡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성은 이 회장의 생일을 위한 별도 행사를 준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부인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가족은 병원을 찾아 문안할 가능성이 크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10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해 현재까지 서울 삼성병원에서 투병 중이다.

 

K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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