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하동군에 또 다시 잇단 산불…하동 회신리는 '대응 1단계'

최재호 기자 / 2025-04-07 15:35:10

지난달 말께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남 산청군과 하동군에 또 다시 산불이 잇달아 확산되고 있다.

 

▲ 7일 오후 산청군 금서면 향양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모습 [산림청 제공]

 

7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께 산청 금서면 향양리 199-38 일원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진화헬기 3대, 진화인력 85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불은 파레트에 붙은 불이 비화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낮 12시 5분께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지난달 말 발생한 산청 산불이 번진 지점과 3㎞가량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오후 1시 45분을 기해 '산불 1단계'(피해 예상 면적 10∼50㏊ 미만 추정)를 발령하는 한편 헬기 15대, 장비 37대, 인력 105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 7일 낮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산림청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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