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가자(We, all the way)-15개의 선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우리마을에서 발달장애 화가 9명이 참여하는 성탄-새해 특별전 '우리 함께 가자-15개의 선물'이 15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가평우리마을 내 드림하우스 1층에 마련된 공간(우리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특별전 참여 작가(괄호안은 작품 이름)는 권도훈(해바라기 등), 권한솔(포뇨네 가족의 평안 등), 송상원(가족회의), 연호석(꽃 따라 꿈 따라), 윤성훈(21살, 나 등), 주민우(해와 꽃 등), 한성범(작은 음악회 등), 황성제(내 짝꿍), 황진호(창밖 풍경 바라보기 등) 등 9명이며, 총 15작품이다.
특별전에서 발달장애 화가들은 성탄과 새해를 맞아 아름다운 예술적 영감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2024년 한 해의 모든 날이 다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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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함께 가자-15개의 선물' 전시장 [비채아트뮤지엄 제공] |
가평우리마을은 사회적 약자와 다음 세대를 위해 쓰이길 원한다는 독지가의 재산에 재능 기부와 헌신 등이 합쳐져 조성된 공간이다.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이 회복되는 공간으로 시작하여, 연약한 이웃을 위한 복지적인 섬김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확장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평우리마을 관계자는 "쉼 없이 앞만 바라보며 한 해를 살아온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발달장애 화가들의 열정과 땀이 담긴 작품을 보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 소망을 굳건하게 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를 관람하기 위한 대중교통 이용 방법은 서울 잠실에서 하루 5회 운행하는 7000번 버스를 타고 양지말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또 경춘선 청평역 또는 설악터미널에서 23번 버스를 타고 양지말 정류장에서 내려도 된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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