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세종뜨락서 내년 1월2일까지 진행
수거된 화장품 공병 1332개에 LED로 불 밝혀
아모레퍼시픽재단은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희망의 빛 1332'를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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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의 빛 1332. [아모레퍼시픽재단 제공] |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15일 저녁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 위 야외 공간인 세종뜨락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높이 8.3m 대형 트리인 희망의 빛 1332는 관객들이 손을 맞잡는 동작을 인식해 빛을 점등하는 방식의 관객 참여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설계됐다. 수거된 화장품 공병 1332개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불을 밝혀 새로운 가치 창출의 희망을 연출했다.
트리 제작에는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에 소속한 두 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시에 참여한 모든 관객이 자신만의 빛을 찾아 새로운 희망을 밝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아모레퍼시픽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 지원하며 시민들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재단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73년 설립된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고 서성환 선대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연구를 발굴하고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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