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국 광저우 여행업계 초청…중화권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장영태 기자 / 2025-10-19 15:22:57
무비자 입국 정책 맞춰 해양·산업·문화 관광자원 집중 홍보
중국 SNS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활동 추진

경북 포항시는 지난 18일 중국 광저우 지역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포항의 해양·산업·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등 중화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 포항시는 지난 18일 중국 광저우 지역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포항의 해양·산업·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초청 행사는 최근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과 무비자 입국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방한 수요에 대응하고,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 △포스코 야경 등 포항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해양도시 포항의 매력과 산업·문화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포항시는 지역 향토음식으로 구성된 환영 만찬을 준비하고,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포항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지난 5월 '2025 광저우 국제관광전(GITF)'에 참가해 포항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해양·산업·문화관광 콘텐츠를 현지 여행업계와 일반 관람객에게 적극 홍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중국 화남지역 SNS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국내 거주 중국 유학생 대상 포항 팸투어 등 중국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에 맞춰 포항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중화권 관광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광저우 등 주요 도시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해양·산업·문화가 어우러진 포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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