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회산백련지에 길이 500m '황토 맨발길' 조성

강성명 기자 / 2024-05-28 15:27:42

무안회산백련지 스마트팜에서 소공원 산책로 구간 일부에 길이 약 500m, 폭 2m 규모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돼 다음달 1일부터 운영된다.

 

▲ 무안회산백련지에 조성된 '황토 맨발길' [무안군 제공]

 

28일 전남 무안군에 따르면 그동안 회산백련지는 여름철 꽃을 피우는 연꽃의 특성상 여름 축제에 초점을 두고 관광객을 맞이했지만, 황토맨발길 조성으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사계절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조성된 맨발걷기 코스구간에서는 연지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식생을 만날 수 있다. 또 자연적으로 울창한 나무 그늘이 형성돼 한여름에도 쾌적한 맨발걷기가 가능하다.

 

황토맨발길 시점과 종점부에는 세족장과 신발장을 설치해 이용객이 편리하게 씻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회산백련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사계절 찾고 싶은 회산백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무안회산백련지에서는 오는 7월 25일부터 나흘동안 제27회 무안연꽃축제가 개최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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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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