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6월 말 기준 전국에 미분양 주택 6만2741호가 남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5월과 비교해 1.5%(964호)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1만1608호)에서 미분양 주택이 1개월 새 13.6%(1390호) 증가했지만, 서울의 경우 178호에서 123호로 오히려 30.9% 줄었다. 지방 미분양 물량 역시 5만2523호에서 5만297호로 0.8% 소폭 감소했다.
인천은 4.4% 증가한 3632가구, 경기는 19.7% 늘어난 7853가구를 기록했다.
주택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5월(5782호)보다 3.7%(214호) 적은 5568호, 85㎡ 이하는 2.1%(1178호) 많은 5만8137호로 집계됐다.
한편 6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3만6440호로 전년 동월 대비 17.7% 줄었다. 준공·분양 실적도 각각 5만1730호, 3만2635호로 각각 3.7%, 14.5% 감소했다. 착공 실적만 4만2055호로 1년 전보다 17.8% 증가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