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군동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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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강진 군동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출입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전남도 제공] |
2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18일령 2만2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일 농장주가 오리 폐사를 신고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농장 출입통제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하고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또 확산 방지를 위해 H5 검출농장을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고정식소독기와 고압분무기 소독 등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 계란 운반차량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외부인 농장 출입 통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지난 2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강원 동해, 충북 음성, 충남 서산, 인천 강화, 전남 영암 등 모두 5건이 발생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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