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국내의료기기산업 연평균 성장률 8.3%
최근 5년간 국내의료기기산업 규모가 연평균 성장률 8.3%를 기록한 가운데 무역수지도 5,878억원(4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20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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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오송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
특히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는 생산액과 수출액 1위로 '수출효자품목'으로 떠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2023년도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시장규모는 10조7270억 원으로 연평균 8.3%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실적의 주요 특징은 △코로나19 회복으로 체외진단의료기가 생산, 수출실적 감소 △디지털 의료기가 수출비중 증가 △치과용임플란트 생산과 수출액 1위 등이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디지털의료기기 국내시장 규모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다. 2020년 3244억원에서 지난해 4099억원으로 늘고 있으며 특히 의료기기 전체 수출액에서 디지털의료기가가 차지하는 비율은 4년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만으로 구성된 디지털 의료기기 수출은 지난 4년간 연평균 3117%의 증가율을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다. 또 지난해 수입 규모에 비해 국내 제조(생산)규모가 약 5배 더 큰 수준으로 성장잠재력도 만만치않다.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액과 수출액은 최근 4년간 연평균 각각 24.4%, 29.9%의 증가율은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는 지난해 생산액과 수출액 모두 1위이며 '필러' 등 조직수복용 생체재료(26.8%)와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16.5%)도 생산액 증가율이 높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바이오, 디지털헬스 강국 도약을 위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중심의 디지털 의료기기에 대한 글로벌 규제선도와 규제지원을 지속 강화해 디지털 의료기가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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