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저소득층·장애인 1인당 35만원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진현권 기자 / 2025-04-23 15:19:20
19세 이상 저소득층·등록장애인 1만4000명 대상…내달 14일까지 접수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4일부터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안내 포스터. [경기도 제공]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인 당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해 오다 올해부터 발급 주체가 광역자치단체로 전환됐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19세 이상 저소득층·등록 장애인 1만4000여 명을 선발하고, NH농협카드(채움)에 1인 당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학습자는 이용권을 활용해 자격증, 창업, 어학, 인문학, AI·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하고 관련 교재를 구매할 수 있다.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 참여기관 목록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다. 일반이용권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오는 6월 중 청년 지역특화 이용권(19~39세), 노인 이용권(65세 이상), 디지털 이용권(30세 이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2차 모집에 들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또는 경기도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지식과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해 평생학습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도민의 역량 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한 학습 기회를 꾸준히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현권 기자

진현권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