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별세에 재계 '애도'

김이현 / 2019-04-08 15:23:55
경제단체 "항공산업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 임원 세미나에서 발언하는 조양호 회장 [한진그룹 제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타계 소식에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재계는 8일 일제히 애도하며 고인의 업적을 평가하고 기렸다.

 

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조양호 회장은 지난 45년간 변화와 혁신을 통해 황무지에 불과하던 항공·물류산업을 일으켜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놨다"며 "덕분에 우리나라는 우수한 항공·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역동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으며 세계 무역 규모 6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총도 "큰 충격을 느낀다"면서 "삼가 고인에 대한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조양호 회장은 지난 20년간 한진그룹과 대한항공을 이끌어 오면서 대한항공을 단단한 글로벌 항공사로 키웠고 항공산업과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면서 "대한항공이 흔들림 없이 세계적인 항공사로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임직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조양호 회장은 평생 국내 항공·물류산업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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