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대만에 8주간 매니저 4인 '워킹홀리데이' 보낸다

유태영 기자 / 2024-08-13 15:17:32

한국맥도날드는 매장 매니저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해 대만 지역에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가 매장 매니저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해 대만 지역에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한국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는 '워케이션(Workcation)'의 장점을 살려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일과 여가를 즐기며 색다른 경험을 쌓고, 현장 전문가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직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워킹홀리데이는 매장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기간 머물 숙소를 정하는 것은 물론, 전 일정을 매니저들이 직접 계획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참가자들이 주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로는 △부천역곡DT점 김정은 매니저 △수원인계DT점 김하영 매니저 △고양덕이DT점 김용희 매니저 △충남당진DT점 유우철 점장 등 총 4인이 서류 접수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해당 인원들은 오는 10월 중 출국해 약 8주간 대만 매장 2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난 2019년 홍콩 맥도날드의 직원들이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나, 국내 직원들이 해외로 떠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프로그램 참가자 4인에게는 '미식의 나라' 대만에서 현지 입맛에 맞춰 탄생한 대만 맥도날드의 로컬 메뉴를 경험하고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익힐 기회가 주어진다.

현지 문화와 전통을 접목한 대만 맥도날드만의 이색 프로모션은 물론, 대만 마켓의 다양한 ESG 노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매니저들에게 급여 외에도 워킹홀리데이 기간 주거 및 생활비 일부를 지원하며, 왕복 항공권, 여행자 보험료 등도 제공한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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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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