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 시흥시청을 어린이 놀이 공간으로 전면 개방하고 어린이날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갯골생태공원에서 열 예정이던 행사를 우천 예보에 따라 시흥시청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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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 맞이 시흥시청 대개방 포스터. [시흥시 제공] |
어린이날 행사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청 본관과 별관 주요 공간이 모두 어린이와 가족에게 개방된다. 1층 로비와 민원여권과, 재난상황실, 브리핑룸, 시장실, 부시장실, 다슬방, 혁신토론방, 늠내홀, 별관 글로벌센터1, 지하식당 등 대부분 시설이다.
시는 이날 어린이와 함께 가족들이 시청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즐길 거리를 마련해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기념식 전 공연과 기념식, 어린이날 퍼포먼스를 비롯해 아동단체 문화공연, 청소년 댄스팀 공연, 꾸러기 경연대회 등을 진행한다.
또 부모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포토존(인생네컷·문방구 등)이 운영되고, 자녀와 함께 전통놀이(공기·제기 등)를 체험할 수 있는 소규모 체험 부스가 시청 1층과 지하 1층 로비 및 야외(주차장·시청 뒤뜰 공원)에서 운영된다.
시흥시청 내 시흥시 브랜드숍 '시흥꿈상회'에서는 전 상품 10%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 장소를 변경하면서 모든 어린이와 가족에게 시흥시청을 개방하게 됐다"며 "시장실까지 개방하는 만큼 많은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시청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놀이터로 삼고, 어린이날의 주인공으로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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