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제조공장서 큰 불…소방관 1명 사망, 공장직원 등 10명 부상

윤재오 / 2019-08-06 15:08:46

6일 오후 1시 15분께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의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큰 불이 나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 6일 오후 안성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 [뉴시스]


공장 관계자 등 민간인 9명도 화재로 다쳤다. 부상자 중에는 차량을 타고 지나가다 폭발 파편으로 인해 다친 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54대와 소방관 132여 명을 투입해 4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공장은 종이 상자를 만드는 곳으로 폭발은 건물 지하 연료탱크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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