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국민의힘, 의회 정상화 전격 합의

진현권 기자 / 2025-12-05 15:16:39
김동연 지사, 행감사태 유감 표명…민주·국힘, 의회 정상화 합의문 서명
도민 민생·복리 증진 위해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의 정상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의회 정상화에 전격 합의했다.

 

▲ 5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이용호 부대표가 의회 정상화에 합의한 뒤 김진경 도의회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피감기관인 경기도 정무라인이 행정사무감사를 거부하며 촉발된 경기도의회 파행이 조혜진 비서실장의 사퇴와 김동연 지사의 사과로 봉합됐다.

 

김동연 지사는 5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이번 사태에 대해 의장과 양당 대표에게 유감을 표명했다.

 

김동연 지사의 유감 표명 후 양당은 의장실에 모여 정상화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양당은 합의문을 통해 경기도 조혜진 비서실장 등 정무직의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거부로 촉발된 최근의 모든 사항을 해결하고, 시급한 도민 민생과 복리 증진을 위해 2026년도 예산 심의를 정상화하기로 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양당 간에 여러 입장이 있었지만 절실한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면서 "민주당은 이번 예산안이 적기에 처리돼 도민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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