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4일 월동 이후 벌 감소 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위해 밀원수 묘목(무환자·無患者 나무 3년생) 1800본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 ▲ 합천군 청사 전경 [합천군 제공] |
무환자 나무는 꿀벌의 먹이원이 되는 나무(밀원수)로, 낙엽이 지는 활엽 교목(喬木·큰키나무)이다. 이번에 보급된 밀원수는 병해충에 강하고, 개화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김윤철 군수는 "건강한 밀원수 확보는 곧 안정적인 꿀 생산으로 이어진다"며 "밀원 기반 확충을 통해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양봉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양봉농가를 위해 밀원수 보급, 기자재 및 장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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