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에 안재영 작가 선정

최재호 기자 / 2025-05-15 15:24:33
6월 5일 문신미술관서 시상식…전년도 수상 작가 초대전 개최

경남 창원특례시는 제24회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로 안재영 작가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청년작가상 수상자는 '경쟁력 부족' 이유로 배출되지 않았다.

 

▲ 안재영 작가 [창원시 제공]

 

'문신미술상'은 작가 문신(1923~1995년)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미술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문신미술상운영위원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작가를 공모한 뒤 이번 달 9일 심사위원회를 개최, 작품성과 활동 사항 등을 심사해 무기명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재영 작가는 회화, 도예, 판화, 미디어, 영화 등 장르의 경계 없이 활동하고 있다.

 

문신미술상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최대식)는 "안재영 작가는 자신이 사유하는 관계성을 지닌 물성과 페인팅을 벗 삼아 그만의 회화적 자율성으로 전환했다"고 평가했다.

 

▲ 안재영 작가의 조합토 '흙삽' 작품 [창원시 제공]

 

한편, 청년작가상은 올해는 배출되지 못했다. 추천을 통해 접수된 작가 개개인의 창작활동은 우수하나 전체적으로 경쟁이 부족했다고 문신미술상운영위원회는 전했다.

제24회 문신미술상 시상식은 6월 5일 오후 5시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전년도 수상 작가인 김문규 초대전이 열릴 예정이다.

 

▲ 안재영 작가의 회화 'On trail' 작품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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