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나 백승호, 레알 마드리드전 교체 출전…팀은 2-4 역전패

김현민 / 2019-01-25 15:51:40

 

백승호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국왕컵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백승호가 속한 지로나는 25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어 2-4로 패했다.

 

이날 백승호는 팀이 1-2로 뒤처지고 있던 후반 14분 보르하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이후 그라넬의 페널티킥 골로 동점이 됐지만 레알의 라모스, 벤제마의 연이은 골로 승리는 레알이 가져갔다.

 

경기 후 백승호는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에게 "팀이 아쉽게 졌지만 괜찮게 플레이한 것 같다"며 "오늘 어머니 생일이었는데 경기장에 어버지와 보러 왔다. 기억에 남을 만한 생일 선물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해서 높은 곳까지 가려고 노력 중"이라며 "응원해주시면 경기장에서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로나는 2월 1일 홈에서 레알과의 2차전을 치른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사진=백승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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