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금융사기 근절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김영석 기자 / 2024-09-24 15:09:50

경기남부경찰청과 기술보증기금은 2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금융사기 등 근절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과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가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이날 협약식은 경기남부경찰청이 기술보증기금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양 기관의 긴밀한 공조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앱 개발업체를 가장한 기업을 설립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으로부터 약 100여 억 원대 대출사기를 벌인 2개 조직, 95명을 검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남부경찰청은 △금융사기 사례 등 범죄수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보증기금은 △금융사기 의심 사안 분석 △금융사기 의심 혐의점에 대한 수사의뢰하기로 하는 한편, 양 기관 모두 실무협의체를 통한 정보 교환 등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고 공적자금을 내실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는 "경기경찰청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기술보증기금은 정책금융 목적을 훼손하는 불법행위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취약 중소기업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으로도 다른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민생침해 금융범죄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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