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에 울려퍼진 선율…용인시 '제3회 수지터널 페스티벌' 개최

김영석 기자 / 2025-07-20 15:10:40
2023년 10월 개통…축하 위한 3번째 행사

용인시는 지난 19일 수지구 지역 주민들의 문화행사 '제3회 수지터널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 지난 19일 수지중앙터널에서 열린 '제3회 수지터널 페스티벌'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골든보이스 솔리스트 앙상블'이 주최·주관한 장소인 '수지중앙터널'은 지역주민에게 특별함을 주는 곳이다.

 

'수지중앙터널'은 착공 후 15년만인 2023년 10월 개통됐다. 수지구 성복동과 신봉동을 연결하는 이 터널의 길이는 터널 499m와 방음터널 160m를 포함해 총 930m에 폭은 20m다.

 

차량이 지나는 도로와 보행자가 통행하는 보행터널 등 2개의 터널로 이루어진 이 터널이 개통되면서 수지구 성복동과 신봉동을 직선으로 잇는 도로가 없어 먼 길을 돌아가야 했던 주민 불편이 대폭 개선됐다.

 

'수지터널 페스티벌'이 열린 곳은 보행터널이다. 터널 개통과 함께 시작한 '수지터널 페스티벌'은 지역주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수지로드 페스티벌'은 약 2만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지역주민 주도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됨과 동시에 소상공인이 많이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열리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다양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걸로 생각한다"며 "이곳 페스티벌이 앞으로 더욱 다채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제3회 수지터널 페스티벌'은 여러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장터, 그리고 문화 공연을 20일까지 진행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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