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사법개혁 결실의 맺기 위해 노력할 것"
한국당, 함진규→이장우로 교체…검경소위 배정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13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내정으로 공석이 된 신임 위원장에 4선 중진의 같은당 이상민 의원을 선출했다.

사개특위는 이날 국회 본회의 직후에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 사임 및 선임의 건, 자유한국당 함진규 의원의 사임과 이장우 의원의 보임 건 등을 처리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지난 17대 국회 당시 법사위 간사를 맡아 사법개혁 합의를 이끈 바 있으며 19대 국회에서는 법사위원장을 지냈다.
이 신임 위원장은 "박영선 위원장과 사개특위 위원들, 관계기관 여러분들이 많이 협의를 한 끝에 여러 진전이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합심된 힘으로 국민들이 바라는 사법개혁의 결실이 맺어지고 또 우리가 거둬서 사법개혁의 명예를 드높이기를 소망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임한 박 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사법개혁은 좌우 논리가 아닌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며 "사법개혁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과 함께 손잡고 뚜벅뚜벅 걸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사개특위는 이어 자유한국당 함진규 의원을 이장우 의원으로 교체하는 사보임 건도 의결했다.
검찰·경찰개혁소위원회로 배정된 이 의원은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검찰의 인사권, 수사권, 기소권, 경찰의 수사권 등이 훼손되지 않고 정말 공정하고 국민을 위해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검경 개혁의 끝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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