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한국춘란 무명품 대회 성황…대상에 류지호씨 출품작 산반

김도형 기자 / 2026-02-23 15:53:44
수상작 68점 배출

경남 합천군은 지난 21~22일 합천읍 다목적체육관에서 '제7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 제7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 행사장 모습 [합천군 제공]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 난 연합회(회장 정수영)가 주관한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는 올해 530여 점이 출품되면서, 국내 유일의 춘란 무명품 대회로서 입지를 견고히 했다.

 

출품작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산반을 출품한 경기 화성시 류지호 씨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특별 대상 고광환 씨(홍화)·안병국 씨(중투호) 최우수상 김유봉 씨(단엽)·최상기 씨(주금화) 등이 수상하는 등 총 68점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심재상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춘란 무명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더욱 고품질의 춘란이 출품되면서 27명의 심사위원 모두가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위해 고심을 했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본 행사는 2019년을 시작으로 일곱 번째 개최이며, 전국 유일의 춘란 무명품이 전시되는 고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합천춘란의 우수성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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