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맛집 1순위 '점보씨푸드' 국내 상륙…디딤, 도곡동 첫 매장

남경식 / 2019-07-15 15:18:13
"도곡점 시작으로 점보씨푸드 다양한 규모 매장 오픈 예정"

싱가포르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맛집 '점보씨푸드'가 국내에 첫 매장을 열었다.


대표 메뉴인 칠리크랩과 블랙페퍼크랩 요리로 유명한 점보씨푸드는 싱가포르의 외식 기업 점보그룹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주요 9개 도시에 1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점보그룹은 지난 2016년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했다.

▲ 싱가포르에 위치한 점보씨푸드 매장 전경 [디딤 제공]


점보씨푸드의 국내 진출은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을 운영하는 외식 상장기업 '디딤'에 의해 이뤄졌다.

디딤과 점보그룹은 지난 2월 디딤의 자회사인 TCI와 점보그룹이 지분 비율 50:50인 조인트 벤처 JD F&B를 설립해 공동사업을 펼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JD F&B는 첫 번째 사업으로 점보씨푸드 국내 론칭을 추진했고, 그 결과 점보씨푸드 국내 1호점을 오픈했다.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점보씨푸드 1호점은 3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내부 인테리어는 싱가포르 현지 느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 점보씨푸드의 대표 메뉴 '칠리 크랩' [남경식 기자]


점보씨푸드 2호점은 경기도 일산시 정발산동에 위치한 디딤타운 4층에 오는 10월 오픈할 예정이다. 점포씨푸드는 2호점을 루프탑 수영장 등으로 싱가포르 현지 이미지를 강조해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국내 점보씨푸드 운영을 맡은 JD F&B 관계자는 "점보씨푸드가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곡점을 시작으로 점보씨푸드 대형점, 중형점, 소형점 등 다양한 규모의 매장을 오픈해 가족 단위 고객부터 1인 가구까지 한국 외식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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