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물축제, 메인 볼거리 '살수대첩 퍼레이드' 27일 팡파르

강성명 기자 / 2024-07-26 14:52:21
'지구 온난화 타파! 치유의 물, 건강의 물, 장수의 물 장흥' 주제로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가 27일 낮 1시에 막을 올린다.

 

▲ 김성 장흥군수가 지난해 열린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현장에서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있다. [장흥군 제공]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한 데 어울려 물싸움을 벌이며 거리를 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막 첫째 날인 27일 낮 1시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중앙로를 거쳐 물축제장까지 이어진다.

 

올해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지구 온난화 타파! 치유의 물, 건강의 물, 장수의 물 장흥'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불의 여신에 맞서는 물축제 캐릭터 온비와 온비 레인저스의 모험을 퍼레이드 포퍼먼스로 구성했다.

 

군민회관 앞에서 출정식을 마친 참가자와 온비 레인저스는 돛을 아래로 펼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물축제장으로 향한다.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는 중간에는 미세먼지를 의미하는 컬러파우더와 오염된 물을 장흥의 물로 정화하는 물싸움을 펼친다.

 

행진 구간 중간에는 급수시설을 설치해 물싸움의 실탄격인 물을 채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이 탐진강변에 이르면 살수대첩의 열기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으로 이어진다.

 

▲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현장 [장흥군 제공]

 

김성 장흥군수는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물축제의 메인 이벤트"라며, "살수대첩 퍼레이드에서 물축제의 진정한 힘과 에너지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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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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