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LH·시민과 손잡고 교통 문제 해결모델 마련한다

김영석 기자 / 2024-06-04 14:58:34
LH 주관 'ITS 시설물 입지선정' 과제로 COMPAS 지원사업 선정

경기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혼잡한 관내 교통문제 해결에 나섰다.
 

▲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제공]

 

4일 오산시에 따르면 최근 LH에서 주관한 공모전에 '교통량 분석을 통한 ITS 시설물 입지 선정'이라는 과제로 참여,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COMPAS) 지원사업에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은 도시문제에 대해 데이터분석 플랫폼이 각계각층의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참여시켜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산시에서는 도시 문제 및 데이터를 LH에 제공하고, LH에서는 COMPAS에 도시문제와 필요 데이터를 공개, 국민들이 공개된 자료를 이용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19일까지 LH COMPAS(compas.lh.or.kr)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공모 진행은 데이터 분석 공모를 통한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향후 시는 이렇게 도출된 개선방안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교통 문제 해결하기 위한 모델을 만든 뒤, 이를 바탕으로 교통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LH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 조기 착공 △경부고속도로·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연계 진출입로 개선사업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 등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의제로 적극 협업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데이터 분석 등을 바탕으로 한 LH와의 협업을 통해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며 "해당 사업은 시민참여형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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