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에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35회 전국민속 소힘겨루기대회'가 관람객 6000명 기록을 세우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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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5회 의령 전국민속 소힘겨루기대회 모습 [의령군 제공] |
이번 대회에는 의령 힘겨루기소 54마리를 포함해 진주·함안·김해·창녕을 비롯해 경북 청도 등지에서 총 153두의 뛰어난 기량을 갖춘 소들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체급(백두·한강·태백)별 결승전 경기 중 백두급(801㎏ 이상)에서는 청도의 '제일(우주:최진호)'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강급은 청도의 '화랑(우주:최진호)', 태백급은 의령의 '해태(우주:하욱재)'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 백두급에서 △준우승 함안 소 '환타'(우주: 하석구) △3위 청도 소 '여포'(우주:이승현), △4위 김해 소 '광세'(우주:김봉룡)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한강급에서는 △준우승 의령 소 '토르'(표계종) △3위 의령 소 '파란'(우주:김두철) △4위 창녕 소 '너울'(우주:황경수) 등이 각각 존재감을 과시했다.
태백급에서는 △준우승 진주 소 '파워'(우주:이원근) △3위 청도 소 '용당'(우주:이승현) △4위 의령 소 '청명산'(우주:강점규) 등이 각각 입상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대회에서 초청가수 '빈예서'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관람객의 흥을 돋웠으며, 경품으로는 경차, 금송아지, TV 등 준비돼 관람객들을 설레게 했다.
의령 출신 향우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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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 출신 향우들이 홍의장군 축제기간에 오태완 군수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
의령 출신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제49회 홍의장군 축제 향우만남의 장'에서 3개 향우회 60여 명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국의령군향우회 정영만 향우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재경의령군향우회 1500만 원, 재창원의령군향우회 100만 원 등 의령군을 위해 총 2100만 원이 모금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향우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오태완 군수는 "타지에 계신 향우분들이 항상 가까이서 의령을 생각해주시고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든든하다"며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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