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LA에 미국사무소 개소...도쿄, 하노이에 이어 여섯번째
-
박상준
/ 2025-01-14 14:53:28
최원 사무관 소장으로 파견...통상 진흥과 외자유치 거점 역할
충남도가 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콘래드로스엔젤레스호텔에서 미국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
| ▲미국 LA에 위치한 미국사무소 개소식.[충남도 제공] |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에반 리드 캘리포니아주 국제업무 고문, 프레드 정 플러턴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김영완 주 LA 대한민국 총영사, 교포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미국사무소는 일본 도쿄,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도 뉴델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여섯번째 해외사무소로 향후 중국사무소 설치를 추진중이다.
LA에 설치한 미국사무소는 도 공무원인 최원 사무관을 소장으로 파견하고, 한국인 1명을 현지 직원으로 채용했다.
미국사무소는 도의 통상 진흥과 외자유치,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 기업 대상,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매칭 상담 등 수출 계약 지원, 수출 애로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미국 수출 120억 달러 시대 개막, 미국을 충남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국가로 견인, 미국 내 다양한 분야와의 교류를 통한 충남 세계화 견인 등을 설정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1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며 충남 미국사무소 문을 열게 됐다"며 "122년 전 선조들께서 하와이에 첫 발을 들였는데, 충남은 이곳 미국사무소에서 '제2의 아메리칸 드림'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반 리드 고문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축사 대독을 통해 "미국사무소를 통해 양국과 충남-캘리포니아 간 파트너 관계 확대, 양 지역 번영 등을 희망한다"며 미국사무소 개소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