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청년들이 사회문제 해결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역량으로 기록하고 채용 등 다음 기회로 연결하는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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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사회적가치페스타 스페셜 프로그램 '프로젝트 트레일마크' 발표회에서 현대해상 정경선 CSO, 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지동섭 SV위원장(우측 첫번째부터)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 제공] |
현대해상은 지난 21~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는 청년들이 사회문제 해결 현장에서 수행한 역할과 행동,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이를 미래역량 관점에서 정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제 정의와 협업, 실행력 등 활동 과정에서 나타난 역량을 기록해 이후 진로와 채용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쉬었음 청년'은 68만 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동월보다 14만3000명 감소했다.
현대해상은 청년들이 여러 현장에서 경험을 쌓더라도 활동 이력 자체만 남고,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 어떤 역량을 발휘했는지를 보여줄 수단이 부족하다고 봤다. 이에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경험을 기록하고 기업이 향후 채용 과정에서 해당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해상은 사업 구상 단계부터 SK와 프로젝트 방향과 운영 구조를 함께 검토했다. 운영기관은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맡으며 청년의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지원하는 인액터스와 점프도 참여한다.
교육·인사관리·사회혁신 분야 전문가 6명도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염재호 태재대 총장과 장용석 연세대 교수, 엄윤미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김성준 국민대 교수, 서현선 루트임팩트 이사, 정진우 ACG컨설팅 대표가 자문위원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는 "청년의 경험이 이력 한 줄로 끝나지 않고 사회에서 더 큰 역할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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