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황토한우' 초매식 개최…송아지 274마리 경매

김도형 기자 / 2026-01-29 15:07:57

경남 합천군은 29일 합천축협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에서 '2026 황토한우 초매식'을 열었다.

 

▲김윤철 군수 등이 29일 '황토 한우 초매식'에서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이날 초매식에는 김윤철 군수와 정봉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김종배 전국 한우협회 합천군지부장, 한우 사육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황토 한우'는 1999년 특허청 브랜드로 등록돼 합천군과 합천축협이 함께 운영하는 한우 브랜드다. 합천축협은 16개월 이상 자체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황토가 첨가된 전용 사료를 급여한 한우만을 출하하고 있다.

 

초매식 개최지인 합천축협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은 2021년 실시간 스마트 경매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9000두 이상의 한우를 경매하는 곳이다. 

 

▲ 29일 김윤철 군수와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송아지 경매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합천군 제공] 

 

이날 초매식에는 송아지 274마리가 출품돼 실시간 스마트 경매시스템으로 팔려나갔다. 매주 첫째 주 목요일에는 큰 소 경매를,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는 송아지 경매를 하고 있다. 

 

행사는 송아지 경매 촬영을 시작으로 풍물 공연, 내빈 축사, 초매식 기념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황토 한우 브랜드 발전 및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함께 실시했다.

 

김윤철 군수는 "앞으로도 우수 유전자원 중심의 한우 개량과 안정적인 송아지 생산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 한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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