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갈 필요 없어요" GS25, 자궁경부암 진단 키트 판매

남경식 / 2019-05-23 15:08:49
GS리테일, 바이오리더스그룹과 맞손…의약 플랫폼 기능 강화

편의점 GS25가 업계 최초로 자궁경부암 자가 진단 키트를 판매한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패드형 자궁경부암 자가 진단 키트 '가인패드'를 23일부터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 편의점 GS25가 업계 최초로 자궁경부암 자가 진단 키트 '가인패드'를 판매한다. [GS리테일 제공]


가인패드는 패드형 생리대와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4시간 동안 착용한 후 필터를 분리해 보존 용기 박스에 넣어 착불 발송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TCM생명과학의 DNA검진센터 검사를 거쳐 3일 이내에 통보된다.


가인패드를 통한 검진 결과는 산부인과 내진을 통한 검사 결과와 98% 이상 일치한다.

자궁경부암은 매년 전 세계에서 25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질병으로, 우리나라 여성도 자궁경부암으로 하루에 3명꼴로 사망한다.

자궁경부암은 20대에도 발병하지만, 산부인과 방문에 대한 부담감과 산부인과 감소 등으로 20대 여성의 자궁경부암 검진 수검률은 27%, 30대는 53%에 그치고 있다.

안병훈 GS리테일 생활서비스부문장은 "24시간 365일 전국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자궁경부암 원인 바이러스 진단을 함으로 암 조기 예방을 통해 GS25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가인패드의 공급을 시작으로 의약 플랫폼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해 TCM생명과학이 속해 있는 바이오리더스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도 지난 21일 체결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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