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지역 과반 득표자 없으면 상위 2인 경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1차 공관위원회를 열어 6·3지방선거 성남·양주시장 후보로 김병욱·정덕영 후보를 단수 추천 확정하고, 과천·구리·김포·용인·이천·파주 등 8곳은 경선을 통해 후보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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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사 전경. [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
공관위는 후보자들의 도덕성, 정책 역량, 지역 기여도, 본선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공천 심사 결과, 성남시장 후보로 김병욱 국회의원, 양주시장 후보로 정덕영 전 양주시의회 의장이 각각 단수추천을 받았다.
경선 지역을 보면 과천시는 김종천 전 과천시장, 제갈임주 전 과천시의회 의장이 경선을 치른다.
구리시는 권봉수 전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안승남 전 구리시장 간 3인 경선이 실시된다.
군포시는 이견행 전 군포시의회의장, 이길호 군포시의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한대희 전 군포시장 간 4인 경선이 치러진다.
부천시는 김광민 부천시의원, 서진웅 전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 조용익 부천시장, 한병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4인 경선을 치른다.
용인시는 정원영 전 용인시정원장, 정춘숙 전 국회의원,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간 3인 경선이 실시된다.
이천시는 서학원 이천시의원, 성수석 전 이천시 지역위원장, 엄태준 전 이천시장 간 3인 경선이 실시된다.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 손배찬 전 파주시의원, 이용욱 전 경기도의원, 조성환 경기도의원 간 4인 경선이 진행된다.
이들 지역 모두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인이 결선을 치른다.
김포시는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 오강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기형 민주당 당 대표 특별보좌역, 이회수 전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외협력특보단장, 정왕룡 정왕룡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정하영 김포시장 조승현 전 민주당 대표 특별보좌역 간 7인이 예비 경선을 치른 뒤 4인 경선을 실시한다.
여기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인이 결선을 치른다.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인 윤종군 국회의원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공천은 공정과 투명이라는 원칙 아래, 중앙당의 '4무(無) 공천' 방침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며 "후보자의 도덕성과 정책 역량, 지역 기여도, 본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은 단순히 후보를 정하는 과정이 아니라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을 선택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누가 되느냐보다 어떻게 선출되느냐가 더 중요한 만큼, 모든 후보가 결과에 승복하고 하나로 힘을 모을 수 있는 경선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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