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임대 농기계 택배서비스-한우 농가 사료구매자금 상환 유예

손임규 기자 / 2025-03-11 15:53:04

경남 밀양시가 임대 농기계 운반과 회수를 한 번에 해결하는 임대 농기계 무상 배송서비스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 임대 농기계 무상 배송서비스 모습 [밀양시 제공]

 

'임대 농기계 무상 배송'은 농업인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작업 일정에 맞춰 원하는 장소까지 무료로 보내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시에 경작지와 주소지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당 연간 10회(왕복) 지원한다.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임대 농기계 운송 수단이 없는 농업인들과 농기계 이동이나 상·하차 시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고령과 여성농업인,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비스(일부 기종 제외)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밀양시, 한·육우 사육농가 사료구매자금 상환 1년 유예

 

▲밀양시 한우농가 사육장 모습[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만기가 도래하는 사료 구매자금에 대해 1년간 상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료구매 자금'은 현금거래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리 1.8%의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사료구매자금을 대출받은 한·육우 사육 농가 84호다. 올해 대출금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사료구매자금의 상환 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상환유예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사료구매 정책자금 상환유예 사업대상자 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정된 대출 실행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앞서 밀양시는 매년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엔 131농가에 106억원을 지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임규 기자

손임규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