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18일 개막

김도형 기자 / 2025-06-16 16:58:27
27일까지 초·중·고·대학부 47개팀 열전
올해도 '경기장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경남 합천군은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동안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제33회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2024년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고등부 경기 모습 [합천군 제공]

 

대한축구협회·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자 축구팀 47개 팀 16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뉜다. 초··고등부는 각 조별 예선 리그에서 1, 2위를 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결승전까지 단판으로 경기를 치른다. 대학부는 풀리그로 진행, 대회 마지막 날에 순위 결정전이 진행된다.

 

경기는 무더위를 피해 늦은 오후부터 야간 경기로 진행된다. 예선전을 포함한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또한,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경기장 내 페트병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경기장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이 펼쳐진다.

 

김윤철 군수는 "여자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선수들이 열정을 펼칠 무대가 합천군에 마련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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