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청소년 미혼 한부모'에 연 20억원 지원

유충현 기자 / 2025-11-12 14:37:20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을 연간 20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성평등가족부,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11일 서울대교구청에서 '우리 원더패밀리'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지원 규모가 기존 12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증가했다.

 

▲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해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과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 '우리 원더패밀리' 확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 원더패밀리'는 2023년 7월부터 이어온 미성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는 지원 대상을 청소년 미혼 한부모까지 확대하고 지원 내용을 강화해, 연간 총 지원 규모를 기존 12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대폭 늘린 것이 핵심이다. 

 

내년부터 지원 연령을 기존 22세에서 24세 이하로 확대한다. 또 월 50만 원 생활비, 긴급 의료비, 대학 진학 및 자격증 취득 축하금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우리금융은 지난 7월 '미성년 미혼 한부모 초청 간담회'에서 수혜자들의 어려움과 자립 바람에 공감한 후, 9월 그룹 사회공헌 콘서트에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 확대로 청소년 미혼 한부모가 아이와 함께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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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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