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장애인 거주시설 10곳에 친환경차 지원

유충현 기자 / 2025-12-09 14:34:19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 거주시설 10곳에 친환경 전기차와 경차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도시 외곽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의 복지 인프라를 향상하고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주시설 장애인들이 통학, 출근, 의료시설 이용 및 응급상황 대처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 제약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지난 8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차량 전달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중 △평가점수 C등급 이상 △개소 3년 이상 경과 △보유 차량 노후로 교체 필요 △최근 5년간 유사 지원을 받지 않은 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중 시설 입소자 수, 중증장애인 비율, 시설 위치 등 세부 기준과 지원의 시급성 및 효과성을 학계 및 장애인 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함영주 회장은 8일 차량 전달식에서 "이동의 자유를 통해 거주시설 장애인들이 보통의 일상생활을 불편 없이 누리기를 바란다"며 "교육, 고용, 의료 등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참여하고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포용적 사회 구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충현 기자

유충현 / 경제부 기자

'우리의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