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시' 진주시,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국토부장관상 받아

박종운 기자 / 2024-04-02 14:54:53
2023년도 실적 평가조사…인구 30만 이상 그룹에서 전국 1위

자전거 도시로 자리매김한 경남 진주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교통문화지수가 높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렸다. 

 

▲ 진주시 교통 관계자들이 교통문화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국토부장관상을 받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순위에서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진주시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정비 교통안전협의체 등 거버넌스 구성·운영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 자전거·PM 시민보험가입 등 교통안전 시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들의 최근 3년 간 제한속도 준수율, 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이 크게 오르는 한편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 또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진주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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