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원자력수소 생산 거점 넘어 수소산업 선도 지역 도약
경북 울진군이 수소 경제 활성화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경기도 평택시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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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울진군과 경기도 평택시가 1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혁신선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5번째 손병복 울진군수, 6번째 정장선 평택시장) |
울진군은 평택시와 1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혁신선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 추진과 수소 전주기 산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미코파워, 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등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울진군은 한울원전의 잠재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평택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수소생산·유통·활용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보완적 강점을 기반으로 국가 수소산업의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2025년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을 목표로 실질적 협력에 나선다.
양 지자체는 또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은 울진이 단순한 원자력수소 생산 거점을 넘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택시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 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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