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종주 능선 탐방로 전면 개방…"입산시간 지정제 준수"

박종운 기자 / 2024-12-17 15:02:09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지리산의 지난달 15일부터 통제했던 지리산 종주 능선을 포함한 정규 탐방로 구간을 16일 전면 개방했다고 17일 밝혔다.

 

▲ 지리산국립공원 입산시간 지정제 안내도 [지리산국립공원 제공]

 

이번에 전면 개방된 탐방로는 종주 능선 상 '노고단~장터목' 구간을 비롯해'거림~세석~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등 26개 구간 126.8㎞이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지훈 재난안전과장은 "겨울철 산행에서는 체력을 고려한 산행계획 수립, 입산시간 지정제에 따른 탐방로별 탐방 가능 시간을 사전에 필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리산 동절기(11월~3월) 입산 시간은 새벽 4시부터로, 기점별로 통과 제한 시간이 주어진다.  예를 들어, 주능선 종주를 하다가 장터목대피소를 통과하지 못하면, 천왕봉을 들르지 못하고 곧장 중산리로 하산해야 하는 식이다. 구간에 따라 통제시간이 달라지므로, 산행 전 미리 체크해야 한다. 

 

▲ 지난 11월 27일 지리산 노고단과 촛대봉에 내린 올해 첫눈. 이날 1400m 이상 고지대에는 15cm 이상 눈이 쌓였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제공]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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