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신임 CSO에 '정몽윤 장남' 정경선 선임

황현욱 / 2023-12-15 14:34:18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조직 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문급 임원 기구인 최고 지속가능 책임자(CSO)를 업계 최초로 신설하고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 정경선씨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CSO는 1986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했다. 이후 비영리 단체와 임팩트 투자사를 설립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해결해 나가는 체인지 메이커들을 폭넓게 지원해 왔다.

 

▲정경선 신임 CSO.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정경선 CSO가 국내·외 ESG 분야에서 쌓아 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현대해상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최근 보험업계는 새로운 회계제도(IFRS17)의 시행,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 등 예측하기 힘든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다. 또 기후변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등 범세계적 신규 위험 요인 증가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보험사의 지속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정경선 CSO는 대형 보험사로서 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장기적 비전을 수립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선도적인 디지털·AI로의 전환, ESG경영 내재화,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회사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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