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담배는 2억8600만갑 팔려…3달 연속 감소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이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전체 담배 판매량은 3달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8년도 10월 담배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2990만갑으로 전체 담배 판매의 1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판매 비중 10.0%를 뛰어넘는 수치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2017년 5월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는 필립모리스의 히츠와 BAT코리아의 네오스틱, KT&G의 핏으로 시장이 구성돼 있다.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했고, 판매량 만으로는 지난 7월 3140만갑이 최고 판매 기록이다.
특히 지난 10월 전자담배 판매량은 전월대비 7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전체 담배 판매량은 2억8600만갑으로, 지난 7월 3억2490만갑을 기록한 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담배값 인상 전인 2014년 10월과 비교하면 22.3% 감소했다.
올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8억9790만갑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한편 올해 10월까지 누적 담배 반출량은 29억5000만갑으로 1년 전보다 2.4% 증가했다. 담배 반출량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올해 1∼10월 제세부담금은 9조7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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