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UAE와 100년 금융협력"

유충현 기자 / 2025-12-09 14:32:18

한화생명은 김동원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이 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금융주간(ADFW) 2025 글로벌 마켓 서밋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UAE의 지속가능한 금융 파트너십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이 8일 ADFW 2025의 글로벌 마켓 서밋 현장에서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김 사장은 "한국과 UAE는 1980년 수교 이후 협력의 지평을 꾸준히 넓혀왔다"며 "금융사로서 양국의 100년 동행을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신뢰 기반의 장기적인 관계를 지향하는 DNA를 공유한다"며 "금융은 협력의 의지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촉매이자 산업과 혁신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양국의 미래 협력이 △실물 자산 공동투자 △공급망 금융 △국경 간 결제 인프라 고도화 △디지털 자산 플랫폼 구축 등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 금융 계열 4개사는 ADFW 2025 프리미어 파트너로 참여했다.

 

ADFW는 아부다비 왕세자 후원으로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이 주최하는 중동 최대 금융 행사다. 올해는 '자본 네트워크의 재구축'을 주제로 온체인 금융과 실물 기반 디지털 자산 구조화 등 차세대 금융 인프라 전환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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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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