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정상화에 전남 시·군의장단 힘 실어달라"

강성명 기자 / 2025-03-12 14:28:09
김산 무안군수 요청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무안국제공항 정상화와 재개항을 위해 전남 22개 시군의장의 관심과 응원을 요청했다.

 

▲ 김산 무안군수가 12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1회 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김 군수는 12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1회 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 인사말에서 "새가 없는 하늘이 어디 있느냐. 무안국제공항만 새가 있는 것처럼 항공전문가들이 폄훼하고 있다"며 "광주와 전남이 힘을 모아 재개항하고 정상화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광주시는 별도로 국제선을 띄우겠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적극나서서 정상화에 힘써주셔야 할 분이 (전남지사가 임시 국제선 취항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말을 해서 정말 외롭다. 전남 22개 시군의장님께서 무안국제공항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12·29 제주항공 참사때 슬픔을 함께 나누고 기꺼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신 의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지난 5일 시작된 2025년 군민과 대화에서도 "광주시가 광주공항에 임시 국제선을 띄우려 하는 것은 제주항공 참사를 이용한 행동이다"며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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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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