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전 연령에 걸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질환이다.
여드름이 지나가고 난 자리에 패이거나 솟아오르거나 하는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여드름은 주로 10대에 나기 시작해 30대 이후에는 대부분 사라진다.
염증성 여드름이 3주 이상 지속되면 흉터를 남길 확률이 높다.
여드름 흉터는 피부에 발생한 염증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피부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재생되어 변형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흉터는 △패인 흉터 △솟아오른 흉터 △켈로이드 흉터 등 여러 가지인데 이 중에서도 패인 흉터가 약 85%로 가장 많다.
여드름 흉터는 손으로 쥐어뜯거나 자극을 많이 주어서는 안 되며 경험이 많은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조기 치료해야 한다.
여드름 흉터 치료는 흉터 부위에만 레이저를 침투시켜 딱딱해진 흉터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면서 패인 부위를 채워주는 레이저 시술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울트라펄스 앙코르 레이저(ultrapulse encore laser)'와 '줄 (joule) 레이저'다.
앙코르 레이저를 기본으로 줄 레이저를 병합해서 쓰면 효과는 한층 높아진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 김영구 대표원장(대한의학레이저학회 회장)은 "앙코르 레이저로 딱딱해진 진피층을 풀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레이저빔이 가늘기 때문에 정상 피부 손상이 적다"고 덧붙였다.
앙코르 레이저를 기본으로, 줄 레이저를 병합해서 쓰면 효과는 더 높아지는데 줄 레이저는 패인 여드름 흉터를 차오르게 하고 주변 파부와의 경계를 매끈하게 해준다.
김 원장은 "여드름 흉터는 비슷해 보여도 넓이와 깊이, 단단한 정도 등에서 다양하며, 한 사람에게 여러 종류의 흉터도 나타날 수 있다"며 "뉴 울트라펄스 레이저를 기반으로, 줄 레이저 등의 레이저와 서브시전 비봉합펀치술 등의 시술요법, 그리고 재생주사까지 최적의 조합을 찾아야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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