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고흥군, 현장 체험 학습·지역 관광 활성화 '맞손'

강성명 기자 / 2024-11-17 14:18:28

광주광역시 학생들이 전남 고흥에 있는 시설을 이용할 경우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 지난 15일 광주시교육청 최승복 부교육감과 고흥군 조대정 부군수가 '광주 학생 현장체험학습과 고흥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고흥군은 지난 15일 광주시교육청 최승복 부교육감과 고흥군 조대정 부군수, 광주학생해양수련원 김필모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학생 현장체험학습과 고흥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고흥에 있는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분청문화박물관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등 이용요금을 최대 절반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해양수련원 콘도 이용 교직원 고흥군 시설 이용요금 할인 △해양수련원 급식 식재료 구매 시 고흥지역 업체 우선 참여 △해양수련원 내 고흥 관광 안내관 설치 등 고흥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내용도 담겼다.

 

광주시교육청은 협약 체결로 연간 광주 학생 7000여 명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학생들은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되고, 고흥군은 지역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고흥지역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 우주산업을 경험하며 시야를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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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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