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베이징 수출상담회서 삼계탕·건강식품 70만불 협약 체결

박종운 기자 / 2025-05-19 15:13:29

함양군 중국 시장개척단(단장 진병영 군수)은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농식품 수출업체들은 70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하며 북경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 진병영 군수 등 시장개척단 일행이 19일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베이징 현지 바이어 40명을 초청해 정가네식품·지산식품·그농부·화신영농법인 등 중국 인·허가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9개 업체가 참가해 1대 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우리가(대표 하경수) 삼계탕과 지산식품(대표 김승교) '미라클모닝'(치매예방 건강식품) 제품이 각각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총 2건 70만 불 규모의 수출 협약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광저우 상담회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제품들이 이번 상담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중국 북경 지역 소비층의 기능성 중시 성향이 광둥성과는 확연히 다름을 느꼈다고 시장개척단을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작년 광저우 수출상담회에서 예상외의 성과를 얻은 만큼 베이징 시장도 함양 농식품 수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농식품의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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