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아티스트 퍼니준은 글로벌 커뮤니티인 로컬친구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더팔러에서 '혼술금지' 전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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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 아티스트 퍼니준이 오는 16일 서울 이태원 더팔러에서 '혼술금지' 전시를 연다. [퍼니준 제공] |
퍼니준 작가는 소주가 가진 동시대적 현상을 글과 그림으로 담는 데 집중하는 소주 아티스트다. 희석식 증류주 소주의 올바로 마시는 방법을 주제로 그림책 '알랑말랑 소주 탐구생활'을 출간한 경력이 있다.
그는 한국의 위상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올바른 한국의 술 문화를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술과 달리 소주는 서로 주고 받으며 마시는 술이므로 혼자 마시지 말고 함께 어울려 마시자는 의미로 전시 주제를 정했다.
행사에는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홍가가 특별공연을 펼친다. 마케터, PR인, 기획자, 아티스트, 모델, 인플루언서, 에디터를 비롯해 로컬친구 커뮤니티에 속한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스페인, 영국, 일본, 모로코, 베트남 등에서 온 1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해 한국 음주문화가 가진 긍정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로컬친구는 한국 문화를 색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해 소개하는 커뮤니티다. 지난해 시작해 지금까지 35회 이상의 모임을 열었다. 40개국 5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한국 음주 문화의 정수를 전달하고 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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