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이 30일 DB손해보험,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관계성 범죄 피해자 및 여성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능형 홈-CCTV를 무상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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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이번 협약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스토킹,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경기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DB손해보험은 사회공헌기금 2억 원을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에 지정 기탁하고, 경기남부경찰청은 홈-CCTV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상황을 관리하며,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기탁받은 기금을 운영‧집행하게 된다.
대상자들에 지원되는 지능형 홈-CCTV는 휴대전화 앱을 통해 △실시간 영상 확인 △배회자 알림 △현관문 출입내역 확인 등을 통해 사전에 위험을 감지할 수 있다.
또 AI 안면인식 기능으로 가족 구성원의 출입확인 및 양방향 소통도 가능해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4월 26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젠더폭력 고위험 200가구 대상 지능형 홈-CCTV 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8월 현재까지 젠더폭력 피해자 160가구에 홈-CCTV를 지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성 범죄를 사전예방하고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 경기남부경찰은 관계성 범죄 피해자 및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협약기관과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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