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7개 그룹과 사돈관계로 最多
국내 100대 그룹들은 자녀세대의 경우 재계끼리 혼인하는 비율이 5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국내 100대 그룹의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가운데 경영에 참여했거나 참여중인 이들의 혼맥(이혼, 재혼 포함)을 분석한 결과 재계끼리의 혼인이 50.7%로 절반을 넘었다. 부모세대에서 49.3%였던 100대 그룹 내 혼인이 자녀세대로 넘어오면서 52.5%로 늘었다.
재계가 일반인과 결혼하는 비중 역시 부모세대에서는 12.7%에 불과했으나 자녀세대로 오면서 23.5%로 급증했다. 반면 ‘권력’을 매개로 한 정·관계 집안과 결혼은 부모세대 23.4%에서 자녀세대 7.4%로 3분의 1로 줄었다.

다른 그룹과 사돈을 맺는 ‘혼맥 수’는 GS가 7곳으로 가장 많았다. GS는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해 세아, 태광, LIG, 중앙일보, 아세아, 삼표 등 7개 그룹과 사돈을 맺었다.
LS는 현대차, 두산, OCI, BGF, 삼표, 사조 등 6개 그룹과 두산은 LS, 코오롱, LIG, SPC 등 4개 그룹과 사돈관계였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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